부산광역시불교복지협의회와 NGO단체 사단법인 세상을 향기롭게가 함께 부산지역 불교계 복지 시설과 청소년시설에 한가위 프로그램 지원금을 전달하며 불교 복지 발전을 염원했다.

사단법인 부산광역시불교복지협의회(회장 정여 스님)와 사단법인 세상을향기롭게(이사장 정여 스님)는 9월7일 부산 여여선원에서 ‘한가위를 맞이하여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시설 한가위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부산광역시불교복지협의회와 세상을향기롭게는 부산지역 불교계 사회복지시설 및 청소년시설 총 10개 기관에 각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한가위 프로그램을 위한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광역시불교복지협의회장 정여 스님과 각 기관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지원금이 전달된 기관은 개금종합사회복지관, 공창종합사회복지관, 낙동종합사회복지관, 동삼종합사회복자관, 광안노인복지관,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부민노인복지관, 부산서구노인복지관, 수영구노인복지관, 양정청소년수련관 등 10개 기관이다. 

이밖에도 이 자리에서는 사단법인 세상을향기롭게에서 외국인근로자쉼터에 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보배여행사의 취약계층 실내화 500켤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